에이유브랜즈, 4월3일 코스닥 데뷔!
“K-패션 대표 브랜드, 드디어 코스닥 입성한다!”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AU Brands)가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969.32대 1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오는 4월 3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습니다.
오늘은 에이유브랜즈가 어떤 기업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청약 대흥행! 경쟁률 969대 1, 증거금만 3.8조 원
에이유브랜즈는 3월 25일~2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96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청약 건수: 4억 8,466만 주
- 청약 증거금: 약 3조 8,773억 원
- 일반 배정 물량: 50만 주
이에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 참여 기관 수: 2085개 기관
- 경쟁률: 816대 1
- 최종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16,000원 확정
이러한 청약 열기는 패션 기반 소비재 IPO의 희소성과 에이유브랜즈의 높은 브랜드 성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글로벌 K-패션 브랜드 하우스 도약 목표
에이유브랜즈는 “락피쉬웨더웨어의 성공 공식을 확장”하며 K-패션 대표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일본·중국 등 아시아 패션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헤리티지 브랜드 인수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확장 전략
락피쉬에서 ‘락피쉬웨더웨어’로, 브랜드 리빌딩 성공 사례
에이유브랜즈는 영국 장화 브랜드 ‘락피쉬(Rockfish)’를 인수해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로 리빌딩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특히
- 기후 변화에 적응 가능한 제품군 개발
-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감성 패션
을 내세우며 MZ세대 중심 소비자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리빌딩 이후
- 국내뿐 아니라 일본, 홍콩, 마카오 등 해외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며 최근 다양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현지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적도 ‘쑥쑥’…고수익성 패션기업의 저력
2023년 3분기 기준 누적 연결 매출 294억 원, 영업이익률 26.5%라는 패션 업계 상위 수준 수익성을 기록했습니다.
공모 규모는
- 총 200만 주
- 공모가 기준 280억~320억 원 규모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 해외 직영매장 설립
- 글로벌 브랜드 인수
- R&D 및 디지털 전환 투자등에 전략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소비자 감성 잡은 ‘실력파’ 패션 브랜드의 코스닥 입성
에이유브랜즈는 단순한 의류기업이 아닙니다.
- 브랜드 리빌딩 역량
- 글로벌 파트너십
-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
을 겸비한 K-패션 차세대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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